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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기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은 두고 두고 회자되는 이야기이다. 더불어 그 작품의 창작자인 세잌스피어에 대한 칭송과 함께 세익스피어 인 러브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바로 세잌그피어의 이야기임을 말하고 있다. 유치한 물론 문학적이겠지만 현세의 우리에게는 그렇지는 않다. 대사들과 다소 인간적인 세익스피어의 모습... ... 매력이 있다. 아쉬운 점은 연극 대사의 느낌을 내가 잘 모른다는 점이다. 역시 언어의 단절만은 아니지만 언제쯤 자막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을까? 역시 헐리우드 영화답게 위기와 그위기의 해소를 통해 결말을 유도하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다. 하지만 느낌이 좋다. 기네스 팰트로도 좋고. 좋은 드라마다.
2000년 5월 16일 작성한 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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