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필버그의 멜로... 내 기억으로는 상당히 오래전 영화인데 왠지 다시 보고 싶어서 손길이 갔다. 어린 시절이 많이 지났어도 여전히 스필버그는 미워할 수가 없다.^^ 하지만 워낙 예전 영화인지 몰라도 참 사랑을 보여주기 위한 상황설정은 억지로 흐르고 소방비행사의 쇼는 밍숭밍숭하다. 중간에서 끝까지 버벅된다. 드라마와 스펙타클의 환상적인 조화 스필버그도 좀 헤메는 듯 하군.
사족: 역시 오드리 헵번은 내가 세상에서 본 최고로 아름다운 배우였다.
2000년 10월 16일에 쓴 글: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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